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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1.05 15:37

고시생 카페의 드립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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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28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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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을 인상깊게 본 고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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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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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아닌 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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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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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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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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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vs. 감독관

전반적으로 절박해서 그런지 웃긴데 눈물이 나는 블랙 유머가 특징. 



  • profile
    어린잎      낄냥이는 제겁니다! 2019.01.05 16:46
    눈물이... ㅠㅠㅠ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5 17:49
    현실이 이래서 웃으면서 울죠.
  • profile
    쿤달리니 2019.01.05 17:43
    실제로 저정도의 소음을 듣는 독서실을 다니고있다면,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비싼 독서실을 가는게 낫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5 17:47
    저는 그래서 독서실 안 가고 제 방에서 공부하는게 편하더라고요. 대학 때부터요.
  • profile
    YJ80dB      Howdy! I'm FLOWEY. 2019.01.05 18:09
    마지막 두개 순서 바뀌었어요!
    뼈때리는 유머가 참 아프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5 18:35
    고쳤습니다.
    전 특히 첫번째가 그런데, 이런 인간을 한 트럭을 봤거든요.
  • profile
    니아옹이 2019.01.05 18:28
    저걸 쓰고 있는 놈이나 리플 다는 놈들이나 다 탈락확정이네요.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가면 행복이라도 해야할텐데 매년 뽑는 거 보니 좆소기업과 뭐가 다를까 싶어요. 결국 돈 있는 집안은 부모가 집 사줘서 돈 나갈 데 없으니 계속 다닐 거고, 한 푼이 아쉬운 사람은 아예 시도조차 못 하는 것이 공무원이 되어 버렸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5 18:36
    그러니 말입니다. 들여야 하는 노력과 자본은 거의 고시급(물론 진퉁 고시에 비하면 덜하지만)인데 대우와 봉급은 중소기업급이니 말입니다. 솔직히 공무원도 중산층은 되야 시도할 수 있어요. 돈이 문제죠.
  • profile
    이루파 2019.01.05 19:32
    공무원 시험이 그나마 공정한 건 맞습니다.
    돈은 둘째치고 노력을 하고 운도 좀 따라주면 보상을 받거든요.
    로스쿨은 말 그대로 있는자들의 리그이고 다른 것들도
    비슷하니까요.
    공무원 시험은 그나마 인강비나 교재비만 나갈 뿐이지 나머지는
    공부하는 사람의 노력여하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직업의 안정성과 워라벨, 노후보장을 보고
    하는 것이라 성향이 좀 다르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호봉제라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만약 사회에서 같은
    직렬 혹은 군경력(간부)이 많다면 호봉상승이라 중소기업보다는
    더 많이 받을겁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흔치 않죠.
    (돈은 사기업보다 적더라도 사람답게 살고싶다.. 라는 사람들이
    주로 도전합니다. 그리고 연금도 따로 운영되니 일본처럼 통합연금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국민세금연금 처럼 떼먹힐 일도 적죠.)
    참고로 사범대 나온 동생 말로는 공무원시험이 임용고시보다 돈이
    덜들어간다는 이야기도 해주더군요.
    임용고시의 경우 과정도 과정이고 돈도 많이 든다고....
    천재가 아닌 이상은 학원다니고 사교육 받는 애가 이긴다더군요.
    물론 교사 TO가 사실 상 줄어드는 추세이니 대기자가 더 많은게
    현실 입니다만....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5 21:59
    워라벨은 9급까지만 해당되고 7급의 경우는 직급이 더 높다보니 업무량 많고 야근이 기본인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지금도 그냥 돈 못 벌어도 지방 한적한 데서 9급 쳐서 놀고먹고 싶어지더군요. 민원인들이 갑질하는 것만 버티면 되니...
  • profile
    스이드림      이리와요. 해치지 않아요. 2019.01.06 18:58
    소속 과 마다 특정 기간에 일이 많은 경우는 잇어도 평균적으로 업무량이 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야근의 경우 일반적인 기업의 야근과 공무원의 야근은 다릅니다.
    부서경비로 식사처리 다 되고 수당도 다 붙습니다. 그리고 자발적 야근도 꽤 많구요

    직업상 수년째 시청출입을 하면서 보니 급이 올라갈수록
    주말 휴일 출근을 오히려 원해서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직장이 그만큼 편하니 돈도 벌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1.06 19:00
    역시 그쪽 준비를 했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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