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에서는 누진제 구간별로 할당된 사용량을 늘려 전기요금을 경감하는 방식 등을 검토한 뒤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인하 폭을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구간별 형평성과 국민 수용성을 고려해 3단계인 누진구간 중 1, 2구간을 확대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1단계 200kWh에서 300kWh으로 2구간은 400kWh에서 500kWh으로 상향조정한다.
김태년 민주당 정채위의장은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면 요금 인하 효과는 2761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9.5%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누진제 구간 사용량을 높이는 한편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재 한전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제공하는 여름철 최대 2만원 할인 외에 추가 방안을 마련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807000312&cpv=1
100kWh.. 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