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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개인차, 지역차겠지요. 

 

 

오전 우체국: 작은 물건들을 배달합니다. 제 경우에는 알리에서 구입한 자질구레한 것들이 다 이때 옵니다. 이 아저씨는 항상 화가 나 있어서 어떻게 클레임을 걸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포기했지만. 

 

그런데 우체국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좋아서 그런가, 말과 행동은 되게 불친절해도 없으면 문앞에서 찾아가라느니 같은 문자는 꼬박꼬박 보냅니다. 

 

 

오후 우체국: 큰 물건들을 배달합니다. 지극히 무난합니다. 얼굴도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벨도 문자도 없습니다. 

 

 

CJ 대한통운: 벨만튀의 대표주자입니다. 벨 눌러서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상자만 있습니다. 

 

 

KGB: 지금은 아래 글에서 언급한 드림택배겠군요. 사람 나올때까지 벨을 누르는데 목소리는 쩌렁쩌렁하고 뭐라 대답을 해도 자기 할만만 하고 갑니다. 항상 취해있다고 해야 하려나. 상대하기 껄끄럽기로는 오전 우체국과 맞먹는군요.

 

 

글은 이렇게 썼지만, 우체국이 집 바로 앞에 있으니 제가 보낼때는 우체국만 쓰네요. 그리고 순천에서 좀 있었을때 지역을 담당했던 CJ 택배기사분이 아주 친절하셔서, 아직까지도 이미지가 좋게 남아 있습니다. 서울에서 겪는 분이 어쨌건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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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Crabian      bowwow. Bark! Bark! 2018.08.06 23:25
    저는 저희집으로 오는 물건의 95.123% 는 대한통운인데 기사님이 조근조근하시니 꽤나 친절하셔서 즐겁게 택배를 받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외 우체국, 한진, 롯데등 기사님들도 다 조근조근하시니 친절하신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20만원정도의 홍삼을 시켰는데 대한통운 기사님이 잊어버리셔서 날씨 더운데 2~3일 더 찾아보시고 연락달라고 하니 못찾겠다고 계좌불러달라고 그것도 5분내에 통장으로 쏴주신 기억이 있네요.
  • ?
    에이징마스터 2018.08.06 23:32
    우와 자세한 숫자다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8.06 23:34
    95.123% (!)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8.08.06 23:28
    저희지역은 대한통운과 한진 롯데 우체국 다 괜찮습니다. 어지간한 택배사들 문제 없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오노데라코사키      おのでらちゃんマジ天使! 2018.08.06 23:33
    제 지역은 거의다 괜찮은거같아요.
    그 악명높은 롯데택배도 아침에 오시고 한진택배도 아침에 오시니(덕분에 직구한거 올때 본의아닌 인증을 하게되는 불상사가..)
    대한통운같은경우는 오후에 오시긴 하지만 물건 잘 두고 가주시니 별로 클레임 걸건 없고..
    가끔 물량 폭발할때 어쩔수없이 늦어지는거 빼고는 택배 관련해서 사고난적은 없는거같아요.
  • profile
    준여니 2018.08.06 23:34
    제가 사는 곳은 우체국과 CJ대한통운 모두 친절합니다.(우체국과 CJ대한통운은 오전에 받은 일도 많고요!!) 롯데택배랑 로젠택배도 그럭저럭이고요 ㅎ 문제는 천일택배 딱 1번 받아본적 있는데 개판이더군요-_-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8.08.06 23:34
    오전우체국 공감합니다. 등기우편이나 알리에서 오는것들을 받는데, 기사(라기보단 집배원에 가까우신...)분들이 케바케더라고요. 2년사이에 3분이 바뀌었는데, 첫번째분은 굉장히 친절하고 두번째분은 굉장히 화나있었고, 지금하시는분은 보통인듯 해요.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8.07 00:18
    제가 사는 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매우 친절하고 신속한데 반해
    설탕 만드는 회사는 최악의 서비스로 악명 높습니다
    택배 받아 보는 게 보통 즐거워야 하는데 여기서 오는 택배는 받을 때 마다 열 받습니다
    특히 집에 사람이 있어서 집으로 배달해 달라고 했음에도 경비실에 갔다 놓습니다
    연로 하신 경비원 분만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시게 되죠
    무거운 짐 같은 거 특히 집에 갖다 줬으면 좋겠는데 전화 다이얼 2초 울리고 전화 안 받았다고
    경비실에 갖다 놓은 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애초에 택배 메세지에 집으로 배달 해 달라고 써 놨는데 말이죠
    거기에 꼭 밤 늦게 택배 차가 옵니다 ㅡㅡ
  • profile
    에이엔      안녕하세요 August Newbie 줄여서 AN입니다. 영원 아니에요 2018.08.07 08:05
    예전에 살던곳에서는택배가 시내에서 집이 멀다고 세월아 네월아라고 가져다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도시로오니까 벨만누르고 가셔도 바로바로 가져다주셔서 너무 좋네요..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18.08.07 14:59
    한국 살 때는
    우체국 대한 로젠 : 제발 한 번에 모아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경사가 너무 급해서요

    집이 산 중턱에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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