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계의 혼모노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LG G3도, 4K 모니터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로 EVF죠.
EVF는 230,000 to 920,000 개까지의 도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대부분 0.3 - 1 인치 사이이죠.
이렇게 말하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죠. 그래서 저희는 계산해봅니다.
4:3 비율이라고 계산하면
640x480 = 307,200 pixel
960x640 = 614,400 pixel
0.5" 타입이라고 합시다.
640x480에 0.5" 이라면 PPI는 1600PPI
960x640에 0.5" 이라면 PPI는 2300PPI
지금이야 안 놀라지만, 2000년대 초반의 6mm 캠코더용 EVF도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봅니다.
Sony Releases 0.5-type OLED Microdisplay with Top-of-Class UXGA Resolution, Featuring the World's Smallest Pixel Pitch of 6.3µm
예. 0.5에 1600x1200입니다.
4000DPI입니다. 게다가 Refresh Rate가 240FPS라뇨.
단순히 PPI를 올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다른 게 어렵지....
옛날 캠코더 뜯어서 스마트글래스를 만드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