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드라이버는 그래픽 카드 정도만 한번씩 하게 되네요.
(그마저도 업데이트 알리미가 귀찮게 해서 그냥 무의식적으로 설치 버튼을 누르는게 다입니다.)
예전에는 메인보드 칩셋, 노스브리지 칩셋, 사우스브리지 칩셋
사운드 카드, 그래픽 카드, 멀티미디어 카드(HDTV 수신기 같은 고전유물 등등)
하나씩 다 깔았어요.
그러다보면 순정 윈도우를 밀고 나서 이런저런거 다 깔고 플래시 등등 깔고 나면
매우 더러워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벤치마크 돌려도 순정 상태가 더 퍼포먼스가 좋았던 기억도 나구요.
헌데 요즘은 그냥 에러 메시지 안 뜨면 그냥 최신버전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설치된대로 쓰는게
가장 편하기도 하고 괜한 짓 했다가 본전 못 찾은 경우도 가끔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면 사운드 드라이버를 까니까 스피커에서 소리가 안 나영..
저만 이런건가요?
(공포의 푸른화면을 본 적이 언제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