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 안에서 열심히 노래를 들려주는 코원 플레뉴 D 입니다.
작년 겨울에 메인보드 고장으로 AS 를 받은이후 거의 9개월 만에 가죽케이스에서 기기를 뺐는데 뒷판 모양새가 뭔가 수상합니다.
뒷판이 벌어졌습니다.
배터리가 불어있을대로 불어버려서 뒷판 고정나사를 풀자마자 뒷판이 툭 하고 튀어나오더군요.
지금에서야 안건데 배터리 팩 사이즈에 비해 용량은 1800mAh 로 아담하군요(?) 제조사도 TCL.
공장 출고가 2015년 12월이고 중국산 배터리가 4년을 버틴 셈인데 자동차에서 맨날 충전하면서 쓴것치고는 꽤 오래 버틴것 같기도 합니다.
폭발하면 골아프니 내일 근처 AS센터에 전화 한번씩 돌려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