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용기(https://gigglehd.com/gg/review/2282412)에도 올렸던 원플러스 5T가 고장났습니다.
사용 중 갑자기 꺼지더니 그대로 운명..
우선 구매처로 AS를 보냈는데 하필 중국 춘절이 끼어서 거의 한달간 소식 없다가 어제 소식을 들었는데
메인보드 교체로 공임비 포함 34만원인가 39만원이라네요..
고장날거면 한달만 일찍 고장나든지 하필 구매한지 13개월차에 고장나서 보증도 못받고 참... 기구해요...
사실 고장난지 한달정도 됐는데, 그 당시 노트북 SSD도 갑자기 벽돌이 되고 윈도우는 갑자기 부팅이 안되길래 포맷하느라 멘탈이 가루가 됐었네요.
급한대로 G3를 쓰다가 도저히 못쓰겠어서 샤오미 A2 4+32기가로 구해서 쓰는데, 32기가는 이제 못쓸 용량이네요.
A/B파티션 도입 이후 시스템 용량이 2배가 되어버리니 실사용 가능 용량은 12기가쯤 되는듯..
이베이에서 액정깨진 5T를 열심히 구하는 중인데 안나오네요.. 중국 장터도 보고싶은데 거긴 진짜 모르고 못믿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