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및 유사한 행사에 열광한건 2014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최신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홍보하는 분야는 더이상 관심분야가 아니었고... 열광해봣자 소용없다고, 어차피 저와는 상관없는 기술들이라고 현자의 시간을 가진지 꽤 오래 지났습니다.
그런데...
MWC에 참가하는 회사 중 BlackBerry가 있습니다.
내일 BlackBerry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공개될지, 아니면 QNX 기술을 사용한 장비들만 공개될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궁금해 죽을 것 같습니다.
아니 지금 죽어서, 노트북 모니터 앞에서 프메...아니기글을 켜놓은 채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밤잠은 갔네요.
그놈의 접는 전화기 그리고 사업도 접는 전화기가 뭐라고... 이런 귀중한 소식이 묻히다니.... 부들부들
한물간 회사 느낌이려나..
저도 소니가 이러는거 보면 아쉽긴 해요
...XZ2마냥 어그로를 끌어놓으면 차라리 화웨이로 옮길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