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비슷하게 운영하지만 개인 통관 번호를 따로 달라고 하는, 사실상 해외 직구 대행 사이트에서 물품 가격을 낮게 신고, 관세와 부과세를 안 내고 넘어가는 경우가 엄청 많군요.
최저가 경쟁 끝에 이런 방법까지 나온거라고 봐야지 싶은데. 이러다가 세관에 적발되면 구매자가 뒤집어 쓰고 세금을 다 내야 한다고.. 물건을 팔 때는 관부가세 포함이라고 써 놓고 판건데도 말입니다.
요새 중국에서 들어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뭐 그런거에 해당이 많이 되나봐요. 포코폰이나 사볼까 했는데 이런 말이 돌면 괜히 성가시네요. 그렇다고 직접 주문하긴 또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