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항공, 예를 들어 이스타항공이나 진에어 등은 다 터미널 1내지는 2를 쓰는데 저기만 터미널 3를 씁니다. 저가항공사 전용 터미널로 시설이 1이나 2보다 후진데 그건 좋다 이겁니다. 문제는 케이세이 철도나 나리타 익스프레스 등은 터미널 2까지만 들어간다는 겁니다.
저 터미널에서 바쿠로초역까지 가려면 머리 아프겠네요. 그냥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 노선을 타고 직통으로 가야지 했는데 한참 걷거나 셔틀버스를 타야 합니다. 그냥 터미널 3까지 온다는 1000엔짜리 버스 타고 도쿄역 가서 아사쿠사바시역까지 갈아타야 하나... 뭐 도쿄 들어가는 건 그렇다 치고 문제는 도쿄에서 돌아가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