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기기에 LCD를 달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LCD 호환액정을 사서 수리를 해봤더니
멀티터치가 4개를 못넘기는건 그렇다고 쳐도
이상한 위화감의 정체가 프레임레이트였을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60프레임이 표시가 안되다니.
화면 설정에서 밝기 조절 외 아무것도 안먹히는건 당연한 이야기고.
그밖에도 AOD를 꺼놓았는데 대기시간에 배터리가 소모되는 이상증상이 체감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51Hz는 디스풋을 넣을 이유인지 아닌지 고민되네요.
원본에 없는 노치가 들어간 화면 크기가 약간 작은 OLED 호환액정이랑 원본이랑 똑같은 AMOLED 호환액정이
판매 리스트에 있는데 얘들도 120Hz 지원안하고 LCD 호환액정이랑 똑같은 문제들 있으면 사는 의미가 없을거 같네요.
서비스센터에서 견적부터 받아볼걸 그랬나 봅니다.
정품액정 재활용한다는 사설수리업체에서는 해외폰이라고 거부당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