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방구석에서 분실한후로 그냥 지냈었는데요
그동안 축의금 낼때마다 아부지한테 돈좀 달라고한다음 토스로 바로 보내줬더니(한 5번정도),애가 도박을 하는게 아닌가..하고 의심병이 생겨서 뒷조사같은걸 하시는걸 보고 놀래서 민증이랑 카드랑 다 재발급 받았어요
그래서 그동안 삼페없으면 오프생활이 곤란하니 안넘어갔던 아이폰을 이제 슬슬 사려고 하는데
역시 가격이 미쳤군여
대놓고 부담되는가격..
케어플 합 250이면 4090최저가정도 될텐데 4090이 2년동안 해준거만큼 아이폰이 해줄까 생각해보면 너무 애매한데요.
시계랑 패드는 퀄 생각하면 비슷한게 별로 없으니 저정도 받아도 될법해 라고는 생각하는데
아이폰이 좀 비싼거같아요.2년전에 매장에서 애플제품들 첨 만져봤을때 갤럭시제품군이랑 별차이 없는데??싶었던게 아이폰뿐이였거든요
그렇지만 워치를 굴릴려면 아이폰이 있어야하니까 뺄수는 없고
혹시나 해서 기글 하드웨어를 다시 정주행해보니 3월에 신형 아이패드가 나온다니까 아이패드를 빼고..
나니까 한달만 탕진하면 될거같은(아님) 가격이 나욌어요
그런데 차기아이패드는 oled가 들어가서 더 비싸진다던데 그러면 총합 5백만원이 넘겠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