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여요전쟁 시작직전 또는 시작할때까지는 명작,
2차 여요전쟁 종료하는 16화까지는 못해도 수작이었습니다.
하지만 17화에서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18화에서 졸작으로 갔고
오늘 19화를 봤는데 크게 변한게 없더군요
참.....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연출은 크게 흠잡을데가 없고 대본이 문제라서 명작이 졸작으로 변한거 보면 너무나 아깝네요
고작 13화밖에 안남았는데 다뤄야할 내용은 많고, 대본 작가의 역량을 보면 수습은 안될거 같은데
이대로 하차해야하나 고민됩니다.
진짜 초반부에는 "이게 바로 시청료의 가치지!"라고 말할정도로 좋아했고 주변에 추천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럼말을 하고다닌 제가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