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퍼온글
에디터 html쓰기 기능 제외 안내 (5/9)
https://cafe.naver.com/cafesupport/123313
html모드와 일반 모드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는 없지만, 미리 만들어두신 html문서를 웹 페이지에서 보이는 그대로 드래그하여 복사하신 뒤 일반모드 상태의 에디터 내에 붙여넣기 하시면, 기존과 마찬가지로 html로 직접 꾸민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2018년 5월 9일부터 네이버 카페 에디터에서 HTML 입력을 못 하게 막았습니다.
사용자 반응은 험악합니다.
이 시기에 네이버 카페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HTML 프로그래밍은 하나도 몰랐지만 YouTube 영상 썸네일을 넣을 일이 잦아 처음에는 <iframe> 써서 비디오 플레이어 자체를 집어넣다, 검색으로 <img src="(이미지 링크)" width=(가로길이) height=(세로길이)>를 배워 잘 써먹었습니다. 하도 자주 써서 메모지까지 붙여뒀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글자가 다 날아갔네요.
댓글 보니 처음에는 담당자가 안내를 잘못했습니다. 브라우저를 통해 작성한 HTML 문서를 렌더링한 뒤, 그대로 복사해다 붙이면 HTML 편집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에디터에 그대로 입력하면 렌더링이 된다고요. <b>이렇게 쓰면 글자가 굵어진다</b>고 안내한 셈이지요. 에디터가 자동으로 < > 로 바꿔버리는데.
과거의 저는 이 문제를 개발자 도구로 해결했습니다. F12를 눌러 소스를 확인한 뒤, 에디터에 글자를 넣어 변하는 부분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img> 태그 집어넣었더니 먹히더라고요. 복사해다 붙여넣어도 된다고 직접 밝혔으니 아무 의미가 없는 변화였죠.
이 정책이 지금 적용되었으면... <img alt="눈으로는 안 보이지만 이 글은 모든 첨부 이미지에 설명 전부 들어가 있고"> 표 수정은 아예 불가능하니 앱코 보도자료 정리 같은 글은 쓸 수도 없겠군요. 이미 작성한 글이면 페이지 소스 보기로 확인한 다음 하나하나 다시 만들어야...
+ 16:09)
확인해 보니 HTML 편집 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더군요. 데스크톱 웹에서 기존 스마트에디터 창을 띄운 뒤, 개발자 도구 통해 <br> 태그 넣어 보니 적용 잘 되더라고요.
홍보할 때는 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