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인덕션이랑 똑같은걸 샀어요
전에 쓰던건 저 다이얼의 표시등이 고장났거든요
2년정도 썼으니 다이얼 내구성이 참피..라고밖에 못하겠네요
사서 얼마안지나서부터 다이얼이 눌린거처럼 잘 안움직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에 온걸보니 저부분이 원래 저런 경계없이 표시되던게 저렇게 네모가 보이는걸로 바뀌었더군요
다이알 개선했나보다..하고 믿어요
버튼도 한자님이고
다이알도 한자님으로만 표시되고
조작법도 죄 영상으로 올려서 번역도 안먹혀서
수동
화기
시간
밖에 못읽어서 앱을 이용한 자동조리같은건 하지도 못하는데,가격도 10만원정도니 싸지도 않은 이걸
왜 또 샀냐면
이게 1구 인덕션중에 거의 유일하게 화력이 제대로 조정되거든요
다른애들은 1-10중에 3이하로 낮추면 꺼졌다 켜졌다하고
파를 쏴서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도 너무 작아 16인치팬은 커녕 8인치팬도 뜨거워지는데만 뜨거워지고 난리인데(열이 나오는건 아니니 열원은 아니고 뭐라하죠)이건 그부분도 크고,99단계 다이얼이 돌리면 돌리는데로 바로 열이 작아지더라구요 13/99에서 8로 줄여도 기포량 변하는게 보여요
국내유통제품은 똑같은 중국산(odm이죠)이여도 20만원짜리 삼성이나 6만원짜리 린나이나 다 대충 퉁치던데..
물론 50만원 넘는 2-3구 그런건 다르겠지만..그런거는 제가 살일이없으니까요
쓰던거 버릴려고보니 모델명이 다르네요
개선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