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쓴맛이 나다가 나름 우리가 아는 청포도 기반의 알로에 맛으로 바뀝니다만
떫은 맛이 우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OKF ALOE 맛으로 이끕니다.
당이 뒤에서 받쳐주질 못하니 알로에의 즙 맛이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떫은 맛이 살짝살짝 올라오는것만 빼면 누가 주면 먹을 만 합니다.
매실청 맛이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매실. 맛이 납니다.
가볍게 뚝 떨어집니다.
시크름합니다. 몸에 좋은 유산균이 있다는데 그냥 유산균 음료라고 생각하면 괜찮..지는 않고요.
물을 많이 넣은 매실차에 "약간"의 스테비아를 넣은 느낌입니다.
매실의 효능인 소화촉진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실패한 것입니다.
12개씩 왔으니 22개가 남았는데요.
후..
너네는 맛있었잖아..............
역시 갓갓제로음료는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상품평을 보면 기존 제품과 맛이 거의 같다고 하던데 거짓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