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유교색채가 매우 강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전에 만해도 경쟁사에 대한 비방같은 것은 자제하거나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절호의 기회였던 갤럭시 노트 7 터져나갈때도 그러한 모습을 보이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모습은 과거와는 거의 반대의 모습이더군요
SK이노베이션이랑은 치킨게임할 작정으로 소송을 걸고있고 삼성전자와는 기자들 불러놓고
TV를 분해해서 비방을 하는것 뿐만 아니라 공정위에 허위광고로 신고하기까지 하는데
기존의 행보를 생각한다면 좀 놀랍습니다.
최근 총수가 바뀌어서 그룹의 색채가 바뀐것 같기도하고
아니면 저것들은 LG그룹의 핵심사업들이라서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하고
어쩌면 둘다 맞는것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