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직까진 유선 이어폰이 음질에선 무선보다 뛰어난거 같기도...
반대로 저 음질로 20 이상의 돈을 내고 사야된다니 좀 현타가 오기도 하고....
당장 여보컬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ls200만 해도 23만원이면 사거든요. 지금 듣는게 이거기도 하고...
그나저나 갤탭 마우스 껴서 쓰니까 생각보다 쓸만하네요. 꼭 덱스모드가 아니여도, 일반모드에서도 분할화면과 팝업 화면까지 가능하니... 북커버도 있으니까 그냥 진짜 작은 노트북 같습니다. 펑션키 들어간게 진짜 신의 한수...
역시 키보드 마우스는 진리....
게다가 기기 끼리의 연동성도 최근에 좋아져서 명백하게 airdrop을 카피한 nearby라는게 생겼습니다. 진짜 그냥 완전 똑같은데 약간 아쉬운건 상시 켜두는게 아니라 받는 기기도 한번 절차를 거쳐야 됩니다. 다만 이러면 airdrop테러같은건 전혀 걱정할일 없을듯.
어디서 많이 본거죠....
원래 이거 없이도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공유가 되긴 했는데, 좀더 단순하게 옮길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봐야겠네요. 전송속도는 엄청 빠릅니다. 사진 3장 정도야 1초안에 옮겨져요.
서피스 마우스로 샀습니다. 쿠팡캐쉬도 털겸 해서요. 블랙이 약간 더 싸던데 그래도 블랙보단 실버가 이뻐서.
그 서피스 고 옆면에 들어가는 그 색상입니다. 깔끔하고 이쁘네요. 휠도 메탈에 다이아커팅을 해놔서 포인트가 딱 있습니다.
사이즈는 꽤 작은 편입니다. 이거보다 작은건 다이소 마우스 말고 못본듯...
중간부분이 많이 튀어나오지 않아서 손 둘데가 좀 마땅치 않지만 엄청 불편한 정돈 아닙니다. 근데 손 큰분에겐 비추드리고 저처럼 손 쫙펴야 겨우겨우 F1~F9에 닫는 작은손한텐 쓰기가 괜찮아요.
아쉬운건 휠도 인식되고 휠버튼도 홈으로 가기로 되있어서 유용한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메뉴가 아니라 뒤로가기로 되있어서 좀 아쉽네요. 이거 커스텀 되려나....?
그리고 휠 내리는 속도 조절이 안되고, 휠 버튼이 뒤로가기라 그런지 휠버튼을 눌러서 스크롤 하는것도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