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도쿄의 가나가와 세관입니다. 나리타 세관은 문제 없다더군요.
2월말에 일본으로 보낸 소포가 아직도 세관에 묶여 있습니다.
놀랍군요. 그냥 뭐 소포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보류입니다. 연락도 없어요.
이쯤되면 그냥 분실인가 싶기도한데
이번달부터는 일본에 도착한 택배가 다 이 모양입니다.
중국발, 한국발 안따지고요.
미국 아마존발은 다 도착하긴 했는데 그건 우체국 경유는 아니니까 논외로 치고...
일부에선 방역 능력이 안되니까 박스에 묻은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할때까지
일부러 방치하는거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던데
이런 기사가 있는걸로 봐선 사실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링크:日, 한국 입국금지 완화 가을 이후…日공항 검사능력 부족
이쯤되면 솔직히 할 말이 없군요.
꽤 장기 체류자로 일본에 거주하면서 이런건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행히 정말 급한건 다 받아서 상관이 없긴 한데
요즘 겁나게 빨리 온다는 한국 알리 구매자분들보면 무지 부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