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스에 쓴 케이스가 프랙탈 디자인 NODE 30이라서 부피가 좀 큰데 정작 하드는 두개밖에 안 들어가있어서 휑합니다.
파워도 시소닉 550와트짜리를 넣어버려서 오버킬이고요.
사실 이건 ITX 시스템 빌드하는데 써야하는 사양인데 그땐 프랙탈 디자인에 눈이 돌아가는 바람에 그만 월급날에 질러버렸습니다.
최근 시스템 빌드 다 해놓고 보니까 트랜스코딩을 쓸 일이 전혀 없어지는 바람에 타오나스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둘러보니 좀 더 작은 버전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타오나스 저소음버전 샀다가 뽑기 실패하면 그냥 저항 달아주지 하는 마음으로 배대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과연 기존 부품들 중고판매는 잘 되련지 모르겠네요 기글 등산로 개장해도 수요는 없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