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400미리 컵은 뭔가 작아서 쓰기 불편하더군요.
작업대에 400미리 컵 두 개를 놓기도 그렇고
겨울엔 뜨거운 차가 금방 식고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가 금방 미지근해지니
결국 참다참다 이번에 집에 갇혀 사는 기간이 길다보니
이참에 컵을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물론 400미리 사이즈는 12개정도 있지만
디자인도 맘에 들고 해서 두개 질렀습니다.
마침 뚜껑도 있으니 쓰러뜨렸을 때 데미지도 적을거 같군요.
애옹애옹
애옹이즈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