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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2.07 13:47

카쉐어링의 문제점.

노코나 https://gigglehd.com/gg/4305298

조회 수 871 댓글 11

설날연휴 마지막`이기도 해서

그린car에서 가끔 빌리던 모닝을 대여했습니다..

그런데 전 사용자가 쓰고 .. 차상태가 아주 개판이더군요.

전좌석 모래 써비스

뒷좌석에 나뭇잎.. 모래 좌석 옆 볼펜(비상시 쓰라고 놔둔모양?)

운전석 변속기 랑 사이드 브레이크 부분.. 원인모를 털 ..

멍멍이의 털이라고 의심.

조수석 바닥.. 멍멍이털 의심 2`

조수석 문손잡이

귓구멍 후벼파고 버린 면봉, 신나게 까먹고 버린 감귤껍질, 휴지조각

조수석대쉬보드쪽에 알수없는? 발자국..

조수석쪽 바닥에 모래 천지+ 사람 손톱인지 발톱인지.

아주 그냥 끝내주는 차상태에 고객센터에 신고 바로 때려버렸습니다.

차 사기엔 가끔 쓰는지라 빌려 쓰는데 상태가... 개판일때가..

어느정도 제가 치우고 반납했네요.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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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낄낄 2019.02.07 13:53

에어비앤비를 즐겨 쓰면서 느끼는게 딱 이거에요. 공유 서비스의 관건은 관리더군요.

집은 그나마 사람이 바뀌면 대충 청소라도 하는데 차는 그것도 아니고..
Dany 夢見るのだけでも、贅沢になったこの頃です。 2019.02.07 13:59

에어비앤비도 아주 꼼꼼한 호스트가 이렇게 쓰고 그냥 가면 안되겠다 싶을 때 사후청구로 청소비를 빼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악용하는 일부 호스트들 때문에 진짜 진상들이 근절 안 된다는 거...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9.02.07 13:59

게스트하우스 같은건 체크인 체크아웃 사이에 몇시간 텀이있어서 호스트가 청소라도 할수 있는데 이건 호스트가 일일이 빈시간에 찾아다니년서 정비할수도 없으니 더하나 봅니다
?
Blackbot 2019.02.07 14:11

소카나 그린카가 관리상태가 개판인게 많죠
새차는 그나마(상대적으로)괜찮은데 조금 오래된차면 여지없이 상태 개판입니다
심지어 한번은 타이어 마모상태가 너무 답이없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차 바꾼적도 있습니다
?
얄딘 2019.02.07 14:24

그래서 차를 잠시 이용해야 한다면 신차 위주로 골라서 예약을 겁니다...

아니면 미리 실내/외부 세차를 꼭 해주는 딜카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
alpo19 2019.02.07 14:26

공유서비스의 미래를 알려면 공산주의가 어떻게 망했는지 보면 됩니다. 주인이없는 목초지는 황폐해지기 마련이지요
두리 2019.02.07 16:46

관리 상태가..
야메떼 2019.02.07 17:21

항상 묘하게 생각되는건 왜 여친님들은 꼭 대쉬보드에 다리를 올리고 가는 이윤 뭘까요...
그렇게 그거 그러다 사고나면 니 다리 두개다 부러진다고 이야길 해줘도 고치질 못하는...
실제로 조수석 대쉬보드엔 에어백이 잇어서 사고나면서 텨져서 다리 부러진 사례가 꽤되거든요.
아니면 오작동으로 터져서 부러진 경우도 있고..
하드매냐 2019.02.07 17:24

개 태우고 다니면서 개가 안을 열심히 뛰어다닌듯한 흔적들......;
발바닥 자국도 딱 개 발바닥으로 보이고.
혹여라도 개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이 타면 어쩔려고.
애완동물은 무조건 캐리어에 넣는것만 허용한다고 되어있건만....
?
연금술사 2019.02.07 17:39

차라리 그냥 더럽기만 했으면 다행이지요.
얼마전에 어떤회사라고 말은 못하지만 카쉐어링 쓸일이 있었는데
타이어 편마모 덕에 철심이 드러나 있는 상태의 차를....

카쉐어링 반납할때는 차량 담당자랑 영상통화해서 차 검사후 반납하는 프로세스로 가야합니다.
보증금 걸어놓고 차 상태 개판이면 그돈으로 세차할수있도록..
?
실핀 2019.02.07 18:18

아마 쏘카같은 경우 외부세차 인증하면 세차비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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