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인가 점점 지출이 많아져서 고기를 먹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다행히 이번년도 마지막 큰 지출이 끝났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생긴 시즌권 하나랑
(하이원 스키어로썬 많이 불만... 가격이 비싸서)
새옷도 하나 장만 했네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고글까지 너무 큰 지출을 했습니다.
이러니 고기를 못먹는게 당연하지 싶습니다.
그러니 고기를 먹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합니다.
작업은 역시 공구가 중요한데.. 커팅기가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각도가 마음에 안들어요 각도가....
재시도를 하다보면 깔끔하게 나오겠지만 그러면 여장이 점점 짧아지는 문제가 있는 관계로 대충 타협해야 합니다.
(하나는 좀 짧아짐....)
잠시 광을 좀 만지다가 1년 넘게 쉬고 다시 하려니 머리로는 순서가 그려지는데 손이 못 따라가네요.
손을 달달 떨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작업을 했던거 같아요.
암튼 그래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주말 동안 쉬면서 고기를 먹어야겠어요.
백신 맞으면 잘먹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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