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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신기하네요 

77년작 고교우량아 영화 캡쳐본인데요 

저때 당시에도 저런 냉온수? 나오는 양문형 냉장고는 있었나봐요 

 

저희집은 2000년까지만 해도 위아래로 구분되는 냉장고 썼는데...

 

지금이야 저희집도 저만한 양문형 냉장고를 쓰구요 

 

1970년대에 저만한 크기에 냉장고를 쓸 정도로 채울게 많고 

전기세도 감당되면서 냉장고를 살 수 있는 집이라...

변압기 쓴거 보면 미제일건데 

도대체 얼마나 잘 살았을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8.11.09 14:33
    도란스야 흔하게 한두대정도는 다 갖고있지 않았나요?
    일제 쓸때도 도란스...
  • ?
    프레스핫 2018.11.09 14:35
    하긴 저희 할머니집도 흙수저였는데
    도란스(?)를 테레비나 다마에 확 꽂아갖고 쓰시더래요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1.09 18:38
    도란스라니. 전기공학의 우월함을 설명하려면 반드시 내려야 하는 그것이군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11.09 14:43
    물나오는 냉장고 테레비에서 보고 정말 신기했었어요.
  • ?
    프레스핫 2018.11.09 15:40
    정수기능은 당연히 없겠죠?
  • profile
    20대미소년 2018.11.09 15:23
    음 77년이면 한국도 110V 쓸때라 오히려 도란스가 안필요했을텐데요.

    제기억이 맞다면 도란스가 90년대 초반인가 80년대 후반인가
    국가적으로 송전 효율등등 이유로 220V로 바뀌면서 나라에서 집집마다 한개씩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건 당시 전력사정이 좋지않아서 전압이 출렁거려 전자제품이 고장날 수 있으니
    전자제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던 레귤레이터가 아닐까 싶어요.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8.11.09 18:58
    80년대에 시골에도 도란스가 있긴했습니다.
    물론 부르는게 도란스지 레귤레이터 일 수도 있었겠지만요.
  • ?
    숲속라키 2018.11.09 15:30
    지금 집것보다 좋아보입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11.09 15:40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407113935&from=Mobile
    -> 미국은 1960 년대에 양문형 냉장고 판매가 시작 되었다고 나오네요. 1970 년대라면 미국 수입이라면 가능할듯 합니다. 국내 자체 개발은 아직이지만 서도..
  • profile
    그레이색이야      어둠은 없고, 무지가 있을 뿐. 2018.11.09 17:22
    저희집은 아직도 위아래위위아래 냉장고 쓰구 잇는데양......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11.09 18:38
    70년대 답지 않은 스타일 ㄷㄷ
  • ?
    재성이 2018.11.10 11:32
    저거 냉수랑 얼음입니다. 비싼 모델은 얼음도 갈려서 나오기 or 반원모양 나오기 가능했었어요.
    디자인이 whirlpool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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