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쓰던 코어m 윈탭(델 7275)이 너무 느린거 같아서
평화나라에서 AS가 제법 남아있는걸 80장 주고 업어왓습니다
동성능의 다른 노트북들은 게이밍 노트북이랍시고 외형이 험상궂게 생긴것들 투성인데
얘는 세련스럽게 생긴게 딱 제 취향이더군요. 재질이나 크기면에서 여러모로 맥북 프로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그 외에 키보드는 무난하고 액정품질은 마치 IPS와 TN의 중간같은 느낌입니다.
노트북인데 스레드가....ㄷㄷ
생애 첫 헥사코어 컴퓨터가 노트북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
전원연결 상태에서 고성능 모드 후 시네벤치R15 결과
참고로 원래 쓰던 델 7275의 점수가 164점이였습니다...
컴퓨터가 이렇게 빠릿한 물건이였는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거 같았어요
배터리 상태에서 최대절전모드 후 시네벤치R15 결과
힘을 봉인당하고도 코어빨로 3840QM 정도는 이기는군요...
이 상태에서 써도 어지간한 작업은 빠르게 되고 팬소음도 거의 없어져서 좋더라구요.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자러 가고 내일은 게임성능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요즘 한성이 그나마 디자인 좀 얌전하게 내놓는 편입니다만...
클레보가 그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