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스토어 들어가보니 지금 주문하면 5월 8일 쯤 픽업이 된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프리스비나 에이샵 같은 리셀러들은 조금 더 빨라서 5월 4일~5일쯤 된다고 하고.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의 성능과 iOS의 확장성을 생각해보면 너무 고가라서 저걸 사느니 노트북이나 윈탭 등의 대안을 고민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애플답지 않게 가성비가 좋아서 안 살 수가 없어요. 특히 저는 팬이 필요했는데, 이것까지 해결되어 버리니.
아이패드는 3세대, 그러니까 레티나 첫 탑제 모델부터 써 봤지만 솔직히 테블릿은 아이패드만한 게 없습니다. 안드탭은 아직 어플이 엉성하고, 윈탭은 키보드 있어야 쓸만하니..
태블릿 그 자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건 아이패드 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