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램 뿐만 아니라 SSD나 기타 등등을 포함해서 이야기하는거지만...
대충 10여년쯤 전만 하더라도 SSD는 같은 가격에 1~2년 지나면 용량이 두배되는 경우가 허다했고,
이는 바꿔말하면 가격 반토막 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가격이 잘 안떨어지네요.
램도 1~2년 단위로 같은 가격에 용량이 두배짜리를 살수 있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가격이 안 떨어지네요.
장기적으로 볼때 거의 안 떨어진다는 느낌?
물론 공정개선이 현실적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진다는거야 알지만...
당시 기준으로 2배 이상의 기간을 지나더라도 가격이 거의 동결이거나
오히려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기까지 하는데,
"TB 단위의 최신 버젼 SSD도 저렴해질 날이 몇년 남지 않았어!" 하던게 몇년쯤 전이었던거 같은 느낌인데,
이젠 그런 날이 오히려 그때보다도 더 멀어진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네요.
램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