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쁜 와중에 짬짬이 글을 적다가, 웬지 같잖은 자랑 글 같아서 다 날려 버렸었습니다만..
그래도 소소한 부분이나마 적어 보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열흘쯤? 전에 알뤼~에서 16GB짜리 USB 메모리 10개를 셋트로 2만원 좀 넘는 가격에 파는 걸 보고서, OS 설치용으로 낼~롬 지르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까 받아서, 서류 작업하면서, 부팅용 USB들을 만들려고 MS 크리에이션인가 하는 걸 돌렸는데..
C 드라이브에 여유 공간이 14GB 정도 밖에 없다고, 최소한 16GB는 필요하다면서 퇴!짜를 맞아 버렸네요..ㅠ.ㅠ..
제 경우엔 파티션 나눌 때, C 드라이브에는 OS랑 최소한의 프로그램 밖에 설치를 안 해서 보통은 여유 공간을 10GB 전후로 계산을 해서 파티셔닝을 하는데.. (그래서 D 드라이브는 150GB 정도가 남아 있는데..ㅠ.ㅠ)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보니, 아예 OS 설치용 USB를 만들기 위한 구형 컴을 하나 따로 만들어 둬야 하나..라는 생각마저 들고 있네요.
며칠을 기다려서 겨우 USB들이 손에 들어 왔는데!! 작업을 못 하다니..ㅠ.ㅠ..OTL..
그냥 앞으론 rufus나 ventoy로 만드는게 속 편할 듯 싶습니다. 23H2 USB 만드는 것도 한참 늦게 나오고
+ 아, C드라이브 여유공간이군요 ㅡㅡㅋ 다른 작업이나 시스템 속도를 위해서라도 그 정도는 확보해 두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