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profile
타미타키 https://gigglehd.com/gg/13363885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조회 수 1901 댓글 38

링크

 

어...

 

두부 한달 지난거 먹고 그랬는데

 

이거도 케바케려나요...

 

간편조리는 2,3일만 지나도 바로 티가 나더군요...



  • ?
    hjk9860 2022.12.04 00:17
    오늘 유통기한 지난지 7개월쯤된 라면먹었는데 아직 살아있습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20
    기글은 역시 엄청난 곳이군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2.12.04 00:19
    보관 상태에 따라서 기간 차이가 많이 납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20
    역시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생각하는게 정답이네요
  • ?
    hjk9860 2022.12.04 00:24
    맞습니다.
    라면봉지 뜯었다가 다시 밀봉(?)하고 6개월뒤에 다시 끓인 라면은 면이 산화됬는지 끓여도 쉰내나서 한입 베어물고 바로 버렸고요
    이번에 먹은건 봉지 안뜯고 유통기한만 지난지 7개월쯤 되가는건데 쉰내가 미약하게 나긴하지만 먹을 수 있었고
    6시간 지났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25
    역시 한 번 뜯은건 위험부담이 크군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2.12.04 01:40
    거기에 냉동까지 생각하면....보관기간 늘어나는거야 엄청나죠...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1:52
    클래런스 버즈아이...이 아재가 없었다면 냉동식품이 이토록 각광받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획기적으로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었죠.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52395.html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22.12.04 01:53
    이제 저기서 한발 더 지나가서..
    건조냉동기술로 넘어가면...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1:58
    덕분에 비상식량이 비약적으로 발전한걸로 압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12.04 00:29
    일단 제 경험담에 의하면,
    직사광선 안받은 봉지 라면 2년 지난거 먹어도 죽지 않습니다.
    냉장고 구석에 계속 두었던 미개봉 마름모 두부는 9개월 지난거 먹어도 죽지 않습니다.
    식빵 구입후 한번 먹고 봉지 대충 묶어서 냉장고에 구석에 보관햇다가 유통기한 기준 3개월 지난거 먹어도 죽지 않습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36
    의외로 알고있는 식품들중에 보관 한계기간이 긴 물건들이 많을거 같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유니      scientia potentia est 2022.12.04 00:34
    깡통에 밀봉된 물건, 습기랄 게 없는 건빵이나 설탕 등은 이론상 무제한으로 보관이 가능하다고도 하더군요.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38
    폴아웃의 수십 년 묵은 통조림이 말이 안되는게 아닐수도 있겠군요. 실제로 1차대전 이전에 생산한 통조림을 시식하는게 가능하니까요. 맛은 생존을 위한 맛이겠지만요.
  • profile
    급식단 2022.12.04 00:37
    적혀 있는건 유통기한이지 소비기한은 생각보다 굉장히 길더라구요
    다만 보관이 잘 되어야..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39
    보관이 끔찍하면 유통기한 이전에 소비기한이 종료되는 일도 볼 수 있죠.
  • profile
    급식단 2022.12.04 00:40
    실제로 여름에 편의점에서 유통기한이 3일이나 남은 흰 우유를 사서 바로 마셨는데 왠 요플레가 들어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0:41
    정전이라도 됐었나봐요. 요플레라니... 시큼한 맛이었나보군요.
  • profile
    가다랑어 2022.12.04 01:00
    군대에서 유통기한 1년 지난 쌀국수 라면 먹었는데 의외로 멀쩡했습니다
    유탕처리 된 면이 아니라서 오래 버틸수 있는지도 모르죠
    그리고 집에 찬장 뒤져보니까 유통기한이 19년도부터 21년까지인 통조림 햄이 10개가 나와서 오래된것부터 먹고있는데 변질됐다는 느낌도 없고 탈도 안납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1:04
    통조림은 손상되어있지 않다면 대부분 문제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 profile
    하뉴      루이 2022.12.04 01:11
    이론적으론 알루미늄 차폐가 된 통조림이나 레토르트 파우치는
    멸균후에 유통기한이 무한(?)이지만 알루미늄에 보면 미세하게 핀홀이
    생깁니다 이부분으로 산소랑 수분이 침투해서 식품이 변질 되는거라서요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01:17
    그렇군요. 새로운걸 알게 되었습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12.04 03:11
    참치는 4년 지난거 먹어도 죽지 않습니다.
    골뱅이는 2년 지난거 먹어도 죽지 않습니다.
    맛도 의외로 정상이였더군요. 보관은 직사광선없는 구석진 창고였어요.
  • profile
    하뉴      루이 2022.12.04 04:35
    오래된건 드시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조림은 알루미늄 외에 안에 들어간 코팅이 있는데

    그게 아마 먼저 변질 될겁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12.04 04:56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보네요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4
    역시 장기보관 가능한건 알미늄으로는 힘든 모양이군요.
  • profile
    title: AINormie 2022.12.04 02:26
    식품의 변질이 미생물(세균, 곰팡이..)에 의한 것인지, 그 이외에(산소 등) 의한 것인지,
    그리고 식품 안에 미생물이 완전히 없는 것인지 살 수 없는 것인지를 구분해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우유 같은 경우는 완전히 살균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번식해서 빠르게 상하게 됩니다. 반면 멸균우유는 완전히 미생물을 제거했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라면은 멸균된 식품이 아니지만 너무 건조해서 곰팡이가 자라기 힘듭니다. 그렇지만 이런 과자나 라면, 김과 같이 기름이 많이 들은 식품은 산소가 기름을 서서히 산패시키기 때문에 결국 먹지 못하게 됩니다. 식품의 은박 포장이 수분과 산소의 침투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얇은 비닐 형태인 이상 미량은 계속해서 침투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한번 뜯은 라면이 빠르게 상하더라는 것도 결국 한번 뜯으면서 공기중의 산소가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산패가 아주 빨라지는 것이죠.
    그리고 멸균 식품이 아닌 이상 균과 곰팡이는 죽였어도 포자는 내열성이 강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며 산소와 수분이 유입된다면 포자가 깨어나게 되어 상하게 될 것입니다.
    통조림에 들어있는 식품은 완전 멸균이고 산소와 수분을 완벽 방어하기 때문에 균에 의해 상할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며 식품 자체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맛과 색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은 수십년 된 과일 통조림을 까 보았더니 당분이 화학 반응해 시커먼 색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꿀이나 독한 술 같은 경우는 세균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살 수 없습니다. 소금/설탕의 삼투압 때문에 균이 바짝 마르거나 알코올 자체가 균을 죽입니다. 따라서 이런 식품은 아주 오래 보관이 가능하죠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5
    그래서 1차대전 중에 술로 순무를 절이는 방법을 고안했던 것이군요. 결국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 profile
    title: AINormie 2022.12.04 02:30
    여담으로 핵전쟁 대비 비스킷 같은 것은 보관기한이 무한인 줄 알았는데, 프레퍼 다큐에서 보니 5년 정도 지나면 버리더군요. 외국 웹에서 아주 오래된 비스킷을 보았는데 곰팡이가 증식한 흔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산소와 수분이 계속 유입되어 내부의 포자가 깨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비스킷을 진공 통조림에 담는다면 평생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6
    일본에 진공포장을 거친 뒤 통조림으로 봉한 비스킷이 팔리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방사능으로부터도 보호할 수단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2.12.04 08:59
    어제 유통기한 한달남은 냉동휫자 반값에 후려치길레 잔뜩사와서 냉동고에 쑤셔넣었어요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6
    정전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긴 시간 보관해 두고두고 먹겠군요.
  • profile
    cowper 2022.12.04 09:09
    유통기한 지난건 좀 있다 아빠가 먹는걸루...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7
    어... 괜찮습니까? 그거...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22.12.04 11:20
    유통기한 한 이틀 정도 남은 식빵 할인판매 할 때 항상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습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4 11:28
    그렇군요. 저도 그런거 사다 냉동실에 쟁여놓고 아침식사에 활용합니다.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2.12.05 08:38
    말레이시아에서는 유통기한의 2/3쯤 되면 벌써 변질이 시작되네요. 심각합니다.
  • profile
    타미타키      곧 외국에서 직장생활 하게 될 댕댕이 2022.12.05 10:54
    유통기한 기만이군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12 update 낄낄 2024.04.24 169
13018 퍼온글 중학생의 졸업식 기념 설사 이벤트 4 file 타미타키 2023.05.09 800
13017 퍼온글 러시아 방위산업의 심각한 약점 15 타미타키 2023.05.09 1002
13016 퍼온글 러, 놀이기구 붕괴 사고로 수십명 사상 10 타미타키 2023.05.09 763
13015 퍼온글 다른 나라는 체감온도 50 초과도 나오네요. 14 타미타키 2023.05.09 657
13014 퍼온글 피자 의식의 흐름. 5 title: 가난한AKG-3 2023.05.09 726
13013 퍼온글 이탈리아 환경단체, 분수에 먹물테러 29 file 타미타키 2023.05.08 749
13012 퍼온글 중국에서 새로 나온 테슬라 짭퉁 자동차 근황. gif 13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05.08 3409
13011 퍼온글 험난한 세상 4 file 고자되기 2023.05.08 423
13010 퍼온글 불도저의 위력 9 title: AI아즈텍 2023.05.08 777
13009 퍼온글 HEYYEYAAEYAAAEYAEYAA (2021) 4 타미타키 2023.05.08 519
13008 퍼온글 죽기전에 먹고 싶은 삼겹살 5 타미타키 2023.05.08 725
13007 퍼온글 A Normal Day In JAPAN 2 타미타키 2023.05.08 561
13006 퍼온글 Sweat, Lift, & Sonata - Ultimate Classical... 3 타미타키 2023.05.07 336
13005 퍼온글 멜리토폴의 러시아군은 크림반도로 도주중 16 file 타미타키 2023.05.07 677
13004 퍼온글 제주 한라산은 31L 내렸나보군요. 35 타미타키 2023.05.07 991
13003 퍼온글 퇴직하는 MZ신입 7 file clowl 2023.05.07 1274
13002 퍼온글 WHO,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4 타미타키 2023.05.06 524
13001 퍼온글 컴퓨터 퍼스널컬러 16 file 탐린 2023.05.06 761
13000 퍼온글 낮잠 푹자고 일어나 보니 우리나라에 무슨일이 있... 9 file 고자되기 2023.05.06 1067
12999 퍼온글 흔한 독일의 비밀번호 랭킹 9 file 타미타키 2023.05.06 1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738 Next
/ 738

최근 코멘트 30개
별밤전원주택
16:11
카토메구미
16:11
Keith
16:07
이게뭘까
16:01
조마루감자탕
16:00
leesoo
15:54
까르르
15:52
leesoo
15:52
quadro_dcc
15:49
슈베아츠
15:48
까마귀
15:47
AKG-3
15:46
슈베아츠
15:44
RuBisCO
15:43
까마귀
15:42
leesoo
15:42
별밤전원주택
15:42
슈베아츠
15:41
leesoo
15:41
포인트 팡팡!
15:40
까마귀
15:40
유입입니다
15:40
leesoo
15:39
까마귀
15:39
슈베아츠
15:39
유입입니다
15:37
유입입니다
15:37
leesoo
15:37
슈베아츠
15:36
니즛
15:31

더함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AMD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