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도 아닌데 세금을 냈습니다. ... 마누라차 거든요. 출근 때 직장으로 배송해주니 뭐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퇴근은 야근이 자주 있어서 버스를 타지요.
다행히 결제자 이름이랑 차 소유주 이름이랑 달라도 정보만 정확하면 결제자 공인인증서로 잘 처리되네요.
원래 이 차를 10년차 되는 해에 없애버리고 제 이름으로 된 차를 사려고 했건만... 은 개뿔 그런거 없고 이거 앞으로 한 5~6년은 더 타야할 듯 합니다. 파워윈도우 스위치나 MDPS 플렉시블 커플링 교환같은 잔고장 말고는 다른 고장이 거의 없었네요.
옛날에는 차에 대한 욕심이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제게 남아있는 게 별로 없네요. 여러분! 결혼하고 살다보면 저 처럼 욕망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