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이라고 해봤자 화끈한 누나가 어떤지 궁금하세요? 이런 건 하나도 없고 우와! 당신에게만 알려주는 대박 투자 정보! 이런 문자들만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저녁 밥하느라 한참 바쁜데 전화도 오더라고요.
전화 거는 놈이나 문자 보내는 놈이나 그게 그놈이라 생각하는데, 스팸 차단에 신고를 꼬박꼬박 눌러도 이게 처리는 되는건지 전혀 알 수 없네요. 마치 리그 오브 레전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중국말로 받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설마 전화를 받자마자 웨이? 이러는 사람이 투자 스팸에 낚여서 돈을 바칠 껀수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