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터넷을 100 광랜으로 계약 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참 재밌는게
서비스 쓰고 있으면 가끔가다 1기가를 풀어버립니다.
평소라면 1분걸릴 HD영상 로딩이 엄청 빨라지죠.
그러다
어느날 보면 또 속도가 줄어들어있습니다.
애초에 서비스보면 1기가 신청하고 싶어도
장비가 초창기 장비라 1기가를 얼마 못버틴답니다
(그 장비 쓰는 이지역의 다른 인터넷회선 회사도 동일한 입장)
그래서 풀어줄 때마다 전화하면
"아마 테스트 한다고 그럴겁니다. 정상 속도가 아님"
"기가랜 서비스 안함?"
"ㅇㅇ 장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썬"
이러다 갑자기 교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할배할매들이 많은 동네인지라 업체즉에선 기가 상품을
안내놓을거 같기도 하네요(...)
은근슬쩍 풀어줘도 되지않나?
기가랜 풀려 있어 물어보면
일시적 오류다 테스트다 점검이다 계획 없다 장비에 문제가 있다.
하긴 뭐 100메가도 할건 다 하지만요(...)
뭐 연령대가 높은 동네면 그럴 가능성이 좀 낮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