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USB를 안쓰고 걍 nas를 쓰는게 하도 쓰기를 많이 하다보니(수십gb짜리 파일을 몆번이나 썼다가 지웠다가) 듣보잡 tlc usb는 제가 쓰다보면 거의다 1년을 못버티고 고장났는데...
이걸 구했습니다.
저 로고를 봐선 2007년 이전 물건인데
그시절이면 당연히 SLC일거고 네비게이션에 지도 저장용으로 있던거니 쓰기작업도 거의 안했을거고
무엇보다 이시절에는 공정도 낮았으니
남은 수명이 최소 10만회는 넘을겁니다.
항상 싸구려 TLC USB를 쓰면서 반년을 못넘겼는데 이건 컨트롤러가 나가지 않는이상 적어도 10년은 쓸거같습니다.
이당시 물건들은 튼튼해서 고장내기도 힘들다던데...
이거 2년 못넘기면 저는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용량이 용량이라 자잘한파일 옮기는데 쓸거같습니다.
파일압축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