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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평소의 제글과는 다르게 상당히 진지하게 썼습니다.

 

현재 영화나 애니는 주로 스트리밍으로 팔던지 BD로 나옵니다.

현재 광매체중에 화질끝판왕은 BD입니다.

스트리밍은 사이트마다 천차만별이죠 화질구지인곳도 있고 BD급 화질을 보여주는곳도 있죠(넷플릭스라던지)

하지만 AD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우리는 영화를 무려 무손실 코덱으로 볼수 있을겁니다.

AD의 용량은 일단 300기가부터 시작하고 최대 1테라입니다.

무손실 FHD 24FPS영상의 분당 용량을 구해봅시다

용량계산은 소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 합니다. 안그러면 너무 길기에....

1920x1080x24x(1/8)을 하면 한프레임에 대략 6.2메가입니다.

영화는 대부분 24프레임이니 초당 148.8메가 분당 약 8.9기가죠

하지만 영상의경우는 영상마다 다르지만 압축이 잘되어 4분의 1까지 압축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분당 약 2.2기가가 됩니다.

보통의 영화는 약 100분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100을 곱해봅시다.

그러면 220기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음성데이터도 있고계산하다 반올림으로 생략 된부분도 있고 항상 압축률이 잘 나와 4분의 1로 압축된단 보장도 없으니 얼추 300기가로 맞출수 있을겁니다.

영화가 길거나 압축이 힘들어 300기가로 못맞춰도 500기가짜리 AD도 있습니다.

그리고 4k 의 경우 압축이 더 잘된다고 알기에 4분의1로 압축이 가능할거라 가정합니다.

그러면 FHD의 계산을 재활용 해서 100분에 fhd는 220기가였죠 하지만 4k는 화소가 4배니100분에 880기가라 보고 음성데이터나 계산중 생략된 소숫점들 하면 대략 900기가정도 나올테니 1TB짜리 아카이벌 디스크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결론:영화나 애니같은 미디어가 AD로 많이 발매되고 AD가 순차읽기 속도만 충분히 나와주고 매채가격만 BD정도되면 AD의 미래는 그리 어둡지 않을거같습니다.

수백기가짜리 플래시메모리가 싸지는 않은데 플래시에 영화를 담아팔긴 너무 비쌀테니까요.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9.05 23:27
    리더가 비싸면 말짱꽝.
  • ?
    dwscat20 2018.09.05 23:29
    이미 사람들이 스트리밍의 맛을 쬐끔 본 이상.. 물리적인 매체는 귀찮음을 이유로 사장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9.05 23:55
    하지만 무손실 4K를 스트리밍으로 땡긴다고 가정하면 기가인터넷 프리미엄이 필요할겁니다.
    물론 Qos 없는거로요.
  • ?
    에이징마스터 2018.09.05 23:33
    BD의 화질로도 충분히 우와 하는데
    BD만해도 플레이어나 ODD가격이 만만치 않고
    스트리밍이 좋긴합니다;; 비트레이트 넉넉히 줬으먼 하지만
    돈이 안될테니 뭐... 유튜브 형님들이 잘 해줬으면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9.05 23:36
    소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심리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스트리밍은 데이터 네크워크 사용불가 지역이나 원본파일이 삭제되었을 때는 영영 볼수 앖죠
  • profile
    Recette      7460 2018.09.05 23:35
    1테라에 4k 비압축으로 넣기보다 압축해서 32k 넣는게 나을지도요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9.05 23:40
    지금 블루레이도 깍두기 천국은 아니지만..
    홈시어터를 구축하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요소가 될수있습니다.
    You don't see in 4K인가 하는 유투브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될듯 합니다. 블랙베리라서 유투브 링크는 못 남기네요
    개인이집에서 아이맥스를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해상도 증가는 의미가 없을겁니다.
    차라리 손실률 낮추기 또는 무손실 영상 코덱과 오디오에 집중하는게...
  • ?
    PHYloteer      🤔 2018.09.06 01:32
    근데 그 논리로 보면 선호하시던 HiFi 오디오도 필요없죠. 장치의 Dynamic Range나 Nyquist-Shannon Theorem등을 고려할 시 (L-2 sense라고는 하지만 사람 귀 가지고는 그 오차 구분 못합니다.) 그런 높은 샘플링레이트나 비트값은 완전 무의미하거든요. 20 비트에 44.1 kHz 이상은 있어도 쓸 구석이 없습니다.

    .. 뭐 저는 그래서 실제로 그런 데 돈 안 쓰긴 합니다만.

    아 그리고 32k영상을 4k로 보면 (적절한 비트레이트와 코덱을 썼다고 가정할 시) 아무튼 정보량이 늘어나니 무손실은 아니라도 이에 가까운 수준까지 화면의 정확도가 개선될 수 있고, 근데 32k는 줌인을 해서 볼 여지가 있는데 4k는 그건 무리겠지요.

    사람들이 손실압축을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잘 된 손실압축은 사람이 '전혀' 구분 못하는 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그게 설계 이념입니다). 어디까지나 비트레이트가 부족해서 압축을 좀 빡세게 해야 했거나 기술력 (또는 사람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충분히 압축 방식을 잘 구현하지 못해서 현실에선 좀 차이가 나는 것일 뿐입니다. 근데 설계가 좀 구려도 비트레이트를 충분히 올려주면 대부분 커버가 되니, 결국은 비트레이트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
    에이징마스터 2018.09.06 12:47
    손실 압축보다 코덱이 문제인듯 합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9.05 23:57
    비압축이면 1테라 안에 못담아요.
    무손실 압축이에요.
    스트리밍은 뭐....걍 깍두기 천국이죠.
  • profile
    Koasing      PROBLEM? 2018.09.06 06:14
    기술적으로야 가능하겠지요... 그게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꽤나 의뭉스럽습니다만.
  • ?
    wwsun98 2018.09.06 11:40
    그런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HEVC가 나왔습니다.
  • ?
    RuBisCO 2018.09.06 13:55
    소요되는 프로세싱 파워가 문제죠. MJPEG2K Lossless 기준으로 1:10-1:20 사이의 압축비로 60-120fps 돌리려면 부하가 미친듯이 올라갈텐데요. 그렇다고 무손실 광매체에서만 쓸 포맷을 위한 하드웨어 디코더를 만들면 그거 자체도 돈이 왕창 깨지고요.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9.06 16:03
    하지만 영화는 24프레임이니 뭐....ASIC를 쓰면 될겁니다.
    게발비용이야 뭐.....
  • ?
    AleaNs      iPhone 11Pro / 2018 iPad Pro 12.9" LTE / Apple Watch 5th 2018.09.06 18:37
    BD도 사실상 매니아층의 소요로 인해 유지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솔직히, 예전같으면 CD나 DVD급으로 데이터 영구백업...도 가능했지만, 요즘 데이터는 너무 크다보니;;;
    BD의 최대치인 120GB였나... 그걸로도 제 노래들을 백업하기엔 모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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