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처리는 근무중인 회사 스티커라 했습니다.
2~3년간 붙인 스티커를 모조리 뗐습니다. 다 떼고 보니 선녀같네요.
1월 1일부터 스티거 제거 작업을 했는데 다 떼는데 6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노하우도 없어서 뗄수 있는거 다 떼고 남은건 물티슈로 계속 비볐네요. 하나가 진짜 맥북과 동화되어 부분적으로도 안떨어져서 2시간동안 온갖 방법을 다 해봐도 안되다가 식용유로 문지르면 녹는다길래 해보니 정말 녹아 흔적도 없어지더라고요.진작 식용유로 할걸 그랬습니다. 진짜 날개뼈며 손목이며 아파 죽을것 같네요. 손톱도 얼얼...
그래도 다 떼고보니 뿌듯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