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9월 21일
태풍 타파님이 우리집으로 달려오는중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K리그 경기가 시작됩니다. 제주 vs 성남 위치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 입니다
심판님의 휘슬과 경기가 시작됩니다
성남은 강등권인 제주를 아주 쉽게 이길수 있을껍니다
아마도요
경기가 좀진행되니
날씨가 좀 이상합니다 바람이 아주 많이 붑니다 화면에도 잘 안보이지만 비도 많이 옴니다.
바닥엔 비도 와서 미끄럽습니다 아쉽게도 첫 찬스는 실폐했지만 성남 선수들은 그져 넉 놓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평범하게 막았을 상황인데 저런상황이 온거죠
시간이 좀지나 코너킥 찬스 태풍님이 제주님을 보우하샤 공의 궤도를 바꾸셨습니다
그대로 골인 어이없을껍니다
이대로
전반은 끝남니다
표정이 굳었군요..
상심하시면 안됩니다
후반시작
이제 성남은 저 약체를 정의 구현 실현 해야겟죠..?
얼마 지나지 않아 공뻇기고 바로 슛 때립니다.
어버버 할껍니다
시간이 좀 지나 패널티 찬스 평소 날씨였으면 혼자 넘어져서 쑈했을텐데 비때문에 참사 일어났군요
제주 팬분들도 태풍내성입니다.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좋아합니다
이미 21일이면 제주에는 사실상 직접 영향권 이거든요
바로 흑형의 골인 제주에 있으니 흑형도 태풍 내성 생기나 봅니다
이후 성남의 역습 아쉽게도 태풍님의 궤적을 바꿔 놓으셧습니다
꽉 부여잡고 타파님에게 절 해야 할껍니다
경기 막바지로 가
롱패스 중 중간에 낚아첸 선수
쭉쭉 달려갑니다만 성남선수들은 잡을수가 없습니다
슛
골인했습니다
태풍님은 강등위기에 있는 한팀을 구원해줘었습니다
성남님 좀더 노오력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