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이라고 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데
이전에도 아프리카는 아니고 페북이나 유튜브에 구독된 유튜버 생방은 몇초, 몇분 본적은 있어서요
마침 새벽에 잠도 안오고 생방 하는거 뭐 있나 켜봤는데
모 유튜버가 방송 중이더라구요
새벽 2~4시 쯤에도 시청자는 몇백단위 넘고
좀 논란이 있는 사람이라 어떤가 봤는데
역시나네요
500원씩 음성 후원하는 사람들은
음성 후원으로 자잘한 욕하는데
유튜버는 익숙하다는 듯이 "으흐음~"
이러면서 그러면 안돼!
이런 간접적인 뜻만 표출하고
본인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 컨텐츠에
욕먹어도 돈은 계속 들어오니
너네는 계속 짖어라는 방관하는 모습 등
제가 처음 틀었을때는 저 분이 식사중이었는데
밥도 타 bj보다 엄청 느리게 먹더라구요
소통한다고 쳐도 그 소통의 질이나 취지가 좀 불손해서 그렇지
최소 30분 이상 밥 느릿느릿 먹더니
설거지 하러 간다고 하고
거의 1시간 30분동안 방송만 켜둔채로 잠수타는데
정말 저 상태로 대충대충 방송해도 볼 사람은 보고
후원 해줄사람은 해주는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 몇십분마다 들어와서 보는데도
설거지 하러 간다는 사람이 한두번도 아니고 두시간 넘어서 오는 일이 흔하다네요
설거지도 처음 가고 5분인가 물소리 들리더니 조용했구요
기본이 안된 방송인이나
그런 방송인을 무차별적으로 돈줘가면서 욕하는 사람이나
좀 갑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사람 방송 본게
할짓이 없어서 그런거라도
좀 시간 버린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