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폐기 컴퓨터에서 재활용 가능한 부품을 떼내서 보관하니 DDR3 2GB모듈이 열 장 정도 모였습니다.
새로 구매하는 컴퓨터는 죄 DDR4 사용하고, 기존 DDR3 쓰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자니 4GB 물려서 쓰고 있는 상태라
2GB 모듈은 이제 용도가 별루 없네요.
그렇다고 몇 장 묶어서 8GB 교환하자니 중고가격 차이가 꽤 큰 편이라 추가금을 얹어줘야 하지요.
기자재 구매비용으로 청구하지도 못하고, 사비 지출하자니 아깝죠.
한동안 먼지만 맞다가 향후 짐 정리할때 폐기업체로 일괄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