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같은 체급 아닌이상이라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승용차는 제조사 불면 다른차량과 충돌하면 훨씬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고사진은 약 10년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구 영동고속도로 기상대 방향 도로였는데요
관광버스가 중앙선 넘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덮쳐버렸습니다
참혹하게 부서진 차는 지상 최강의 안전을 자랑하던
W221 S600이었고 일가족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번 사건도 대형차 운전업의 근무환경 및
운전자들 개개인의 조심성 도덕성 해이에 관하여 조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버스공제 일 처리하다보면 시민의 발이 되는 시내버스 고속 시외버스 운전기사들은 덜한데
유독 관광버스 기사님들의 도덕적인 해이가 문제가 되더군요 (업무 끝나고 다음날 운행에 지장줄정도로 술잡수시다가 사고 크게 낸다거나)
근본적인 처우 개선과 강력한 규제로 다뤄야 할 일인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결과만 보면 변한게 없으니 참 어찌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