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주일가량 전에 아이폰8을 구입했어요.
헌데 약간의 어둠의경로를 통해서 구입했죠.
근데 수많이 개통해본경험상 특별한경험을 했었네요.
먼저 택배로 구입을 했는데.. 개통이 안된상태에서 택배를 받게되었어요.
그런데 판매측에서 개통을해주는게 일반적인 절차일텐데..
서울번호를 하나주면서 개통실이니 개통을 요구하라고 하시는데 그내용이..
욕해도좋으니 당장개통해내라,, 한마디로 진상을 부려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ㅋㅋ
제성격상 좋은게좋은거라 전화해서 차마 욕은 못하고 그냥 빨리좀 부탁드린다고만 얘기하고 끊었네요,
헌데 그다음날까지 개통이안되어 다시전화해서 다시부탁을하였죠..
여기서 첫번째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날이지나고 다음날이 되도록 개통이 감감무소식인지라 판매측에 통화를 했죠,,
판매측에서 하는말이.. 고객님 두번전화하셔서 수긍하셨냐고.. 하더라구요
그게뭔가 했더니
제 상담이력에 개통지연양해를 구함-> 고객수긍 이런식으로 써있고;;
심지어 저보다 늦게 신청한 신청자들마저 순차개통이 끝났다는겁니다..ㅎㅎ
그말을듣고 왜욕이라도 하라고했는지 알겠더군요.
그래서 당장에 전화해서 한 10분을 큰소리내며 뭐라고 해버렸습니다.
욕은 안했지만요..
그렇게 큰소리 싫은소리내고 나니까 저의 상담이력은.
강력하게 개통요청->최대한 빨리개통하도록 노력하겠음 으로바뀌어있더군요.
그이후 한시간가량 후에 개통이되었습니다;;
역시 목소리큰놈이 이기는 세상인가요.. 정말 그런식으로 하고싶지않은데 사람을 그렇게 만들더군요.
여튼 그때 싫은소리안했더라면 여태 개통이나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휴대폰 판매측에 욕을하라는말은 처음들어보아서 특별한경험을 했다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