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쓰고 있는데, 몇달 전부터 이어폰 단자가 고장이 나서 저번주에 7만원 주고 사설수리에 맡겼는데
이어폰 단자가 다시 돌아오니까 한동안 계속 쓸 것 같더군요.
원래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 자가수리로 이어폰 단자를 교체할 생각이었으나, 수리영상을 보고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설수리로 맡겼는데,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하기에는 말끔하게 돌아와서 만족스럽네요.
수리를 맡기기 전에는 5세대 아이패드를 살까 고민했지만, 지금 쓰고있는 에어가 1GB램이긴 해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는 그럭저럭 만족(배터리는 교환되었으나 약간을 들뜸이 발생).. 아마 프로 3세대가 나올때까진 John버가 가능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