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하기 정말정말 싫었나봐요...
??? : 우리 해설지 하고싶은거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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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10.23 09:46
제가푸는 문제지의 해설지는, 하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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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18.10.23 09:48
보통 풀이는 문제 지문의 수십배였는데 제가 너무 구세대 인가요.. -
수십배는 아니더라도, 두세배는 되거나, 저렇게 ' ~~하고싶다 ' 한줄써놓고 하는건 저도 처음보는거라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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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이름이 뭔가요?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성의없게 만든 문제지를 풀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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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적분을 고작 부피 구하는 용도로 착각하는 문제지인지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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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이름을 밝히면, 저는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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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건 문제지 문제가 아니라 수능시험에 적분 심화문제가 부피구하는 문제로 나와서 그런듯 합니다...
당장 성공회대(여기는 그냥...어휴...)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 수리논술만 봐도 적분으로 그릇의 물 부피 구하기는 단골문제죠... -
고등학교 미적분 범위 내에서 저런 풀이가 틀린 건 아닙니다만,
첫째로 답안지를 만든 알바생이 어지간히 귀찮았던 것 같고, 둘째로 저걸 제대로 검수하지도 않고 내놓은 출판사가 좀 이상한 것 같군요. 둘 다 시간에 쫓겨서 대충대충 만들고 낸 티가 납니다. -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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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적분을 하는게 편리하다 같은것도 아니고 치환적분하고싶다 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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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같은 건가요?? 워낙 요즘 학부생들이 만드는 모고들도 많다보니 해설지가 부실할 때가 많죠..그래도 메이저 모고들은 괜찮은 편인데 온라인으로만 배포되는 pdf형은.. 저도(?) 몇 문제 만들어봤지만 사실 논리가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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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위권쯤이면 이해할만한 수준의 해설이다 싶네요 뭐..중상위권이면 해설이 없어도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만...쉬운문제라서 대충넘어간걸꺼란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상위권 대상 문제집쓸때도 저정도 쯤 수준이면 해설없이 답쓰고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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