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12/24/QKTRSONUPFHGNDLR75H6KOBMIY/
조선일보 아무튼, 주말입니다.
말미 보니 세대와는 무관하다고 하더군요.
가끔 글 제대로 안 보고 댓글 등록 직전까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분히 한 번 더 읽으면 대부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텍스트가 무엇이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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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2.12.24 17:29
[이슈] 가정통신문 받으면 전화부터 거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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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
2022.12.24 17:58
잉크 아까우니 그냥 QR코드 하나 올리는게 -
임시닉네임
2022.12.24 22:39
QR코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그냥 문장이라는 걸 읽기 싫어하는 것 같네요.
저 단순한 조식, 중식, 석식도 모른다는 건 그냥 무지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2.12.24 22:40
중식은 동음이의어 문제가 있어서요. 그 하나는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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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글체계의 문제점이죠. 점심이랑 중국식 전부 중식이라 표기하니깐요.
근데 나머지 사례는 난독이 맞는고같네요. -
?
나이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2.12.24 18:43
중식은 동음이의어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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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ie 2022.12.24 19:16
사람들이 더 멍청해지고 있다기보다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멍청한 사람들을 (원치 않아도) 더 많이 보게 되는 세상 같습니다. 독해력으로 치자면은 시골에서 초등학교나 겨우 나와서 도시 올라온 세대가 학부모였을 때가 훨씬 심했겠죠. 이제는 평균 학력이 올라가면서 자신의 멍청함을 인정하지 못한다던지 뻔뻔해지는 사람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
동감합니다. -
임시닉네임
2022.12.24 22:40
설득력 있는 분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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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잼민이'들이 예전 '초딩'보다 멍청한 게 아니라, 예전 멍청한 초딩은 스마트폰이 없었는데 요즘 멍청한 잼민이는 스마트폰이 있을 뿐이라는 걸 본 적이 있네요. 학부모 관련도 대충 비슷한 맥락이네요. -
?
통신의 발달로 멍청한걸 더 많이 보게 된건 10년 정도 전부터 일상화 된 이야기고
멍청하다는게 "왜" 욕인지 문맥을 잘라 먹은채로 "욕"인거만 체득하는 식으로
모든것에서 의미와 뉘앙스를 거세해버려
잘못을 하고도 무엇이 얼마나 잘못된건지 몰라서
당당해지는 수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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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3
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