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있다가 옆을보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장신의 큰 덩치를가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스정보 안내기도 볼겸 자리를 이동하였는데도
계속 제 옆으로 이동을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꾸 혼잣말하듯이 ㅈ같다. 엿같다.를 남발하고
제 휴대폰을 옆에서 자꾸 힐끔거리면서 엿보고
계속 침을 앞 도로에 뱉었어요.
저는 사람을 무서워하다보니 그냥 계속 무시하고있다가.
버스가 와서 승차하니 그 이상한 사람은 다른데로 가버리네요.
무섭기도하면서 소름끼쳤던 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