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터넷 커뮤니티만 보면, 소리지르고 우는 아이에게 주변에서 뭐라 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분들이 다수 같은데, 제가 겪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알아서 카페나 음식점에서 나가시더라고요.
물론, 일부가 심하긴 한데, 그게 전체로 대변되는 것은 아쉽더군요.
너무 커뮤니티가 극단적인 경우를 적고 일반화 되는 것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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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06.19 10:50
대부분은 정상이네요
-
AZUSA
2023.06.19 10:58
-
오히려 애가 울거나 민폐를 주는데도, 방치하는 부모는 정말 예외적인 경우인데, 너무 강렬한 만큼 그런 분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소수가 전체를 휘두르는게 현실과 동떨어진 인터넷 세상의 특징이죠 -
인터넷만 보면 넘치는 명품, 미남, 미녀…
-
네 말그대로 "일부"죠 -
예스키즈존이 많아지길 -
린네
2023.06.19 12:48
그게 인터넷 커뮤니티죠.
그런데만 있으면 뭐 본인들 전부 최소 50억 자산가, 강남땅부자, 명문대생...
정작 현실은 명문대생은 잘 쳐줘도 수험생의 5~7프로, 10억 이상이면 국내 상위 10프로 이냐인데 말이에요. -
극단적인게 조회수가 잘 나오니까요. -
?
하지만 음식점에서 크게 떠드는 아이들과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많은 것은 현실이죠....
음식점이나 쇼핑몰에서 얌전한 아이들 있는 집을 거의 본적이 없네요. -
아이는 어쩔 수 없더라도, 그 부모가 옆에서 타이르고 관리만 잘 하면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
?
바로 그게 문제인거죠.
애들이 그렇게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있다는 얘기는 부모들이 방관하고 있다는 얘기이니까요.
말 그대로 애들을 방목하는 집이 너무 많아요.....
예전 어른들이 하시던 "니 새끼는 너 한테나 이쁘지 다른 사람한테는 아닌 것을 꼭 명심해라." 라는 얘기를 사람들이 너무 나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저는 그러한 사례가 극단적인 일부이고,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확대가 되고 재생산 된다고 생각하고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만, 사실 이러한 경험을 한 번 이상 경험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그러한 경험을 일상에서 접하기 어렵냐고 묻는다면, 저도 그러한 경험을 한 번 이상은 했다고 답할 것이 분명해서요... -
?
한 두번 정도면 얘기할 필요도 없죠.
갈때마다 그런 경우를 보니 극단적인 일부라고 하기 어렵죠.
어제도 마트가서 뛰어다니는 애들 두 팀 보고 왔는걸요. -
하루에 한 두번 정도 보는데 그게 극히 일부인걸까요?
아니면 제가 재수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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