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셋팅도 맞췄습니다.
예전에 자가 올렸던 방 사진을 보신 분이라면, 원래 쓰던 시스템에 비해 몹시 빈약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사가 끝난게 아니라, 한달 반동안 부모님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준비가 대충 끝났다고 해야 하거든요.
그래도 저렇게 듀얼 모니터와 네트워크와 고속 충전까지 연결하고 나니 마음의 안정이 오는군요. 이제 여기서 리뷰 한번 쓰자면 골치가 아프겠지만 그건 뭐 나중 이야기고...
새 동네에서 처음으로 본 고양이. 사교적이진 않군요. 사람한테 좋다고 앵기는 애들이 특별한 편이긴 하죠.
이제 셋팅이 끝났으니 못쓴 뉴스부터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