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LG광고를 하나 보았습니다.
한 평범(?)해보이는 가족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을 찾아가서 LG가전제품의 기능을 사용하며 생활하는 광고였습니다.
그 광고를 지금 나이에보니 정말 이상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더라구요.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 피던...아니 제가 초등학교를 다녔던시절에는 평범한 생활을 어렵지않게 누릴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나이먹어가며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점은 그 평범한 생활조차도 이루기
매우 어렵다는게 현실이라는걸 알게되면서 저 광고를보니 여러 이상한기분이들면서
저정도면 엄청 돈이 많아야겠다라는 돈 생각부터가 들더라구요.
평범한 서울집 (그것도 일반아파트가아닌 비싸보이는 주택)에 대기업의 여러 고급형 가전제품 그리고 좋은 차
이정도를 가지려고하면 로또당첨으로도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야근하면서 구르고 쥐꼬리만한 월급받아서 세금,보험료,저축 등등...만 빠져도 통장이 텅장이되고
이러한 상황속에 저러한 어렸을적에 생각해왔던 일들과 평범한생활조차도 누리기힘든다는 사실이 참 슬프고 지치기만하네요.
사회생활한지도 3년이 밖에안되는 제가 벌써부터 이러한 생각을하는 제 자신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결국 제가 노오력을 안해서 그런겁니다 노오력을 그러니 다들 노오력하시면 저런생활을 할수있습니다!
티비광고보고 이러한 잡생각이들어서 이렇게 주저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