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0K
https://www.rtings.com/tv/reviews/sony/a90k-oled#test_16344
A95K
https://www.rtings.com/tv/reviews/sony/a95k-oled#test_16344
G2
https://www.rtings.com/tv/reviews/lg/g2-oled#test_16344
S95K
https://www.rtings.com/tv/reviews/samsung/s95b-oled#test_16344
정확히는 번인 방지 알고리즘이요.
삼성 QD 나오고 나서 역시 몇 년 먼저 사업한 LG가 더 번인 내구성이 강하다란 반응이었는데, 최근 테스트 보면 그게 아니군요.
위에서부터, A90K, A95K, G2, S95B에 대한 3,600시간 연속 테스트로 지난 6월에 도출된 최신 결과 입니다.
사실상 G2와 A90K가 같은 패널을 사용하고 있을을 고려하면, OLED TV의 번인 현상은 패널의 문제를 얼마만큼 알고리즘으로 보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역량 차이가 가장 큰 것 같네요.
이에 대한 능력이 LG가 가징 우수했고, 삼성은 사실상 OLED 시장에 처음 진입한 것 치고는 최선의 결과를 냈으며, 아무런 알고리즘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용을 써도 소니와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아니면, 처음의 발표처럼 삼성의 패널이 이론상 처럼 실질 번인 능력이 우수하였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대한 기술이 엘지보다 뒤떨어졌어도 감수할 수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
내년 제품부터는 삼성도 엘지 패널 받아서 사용한다고 하던데, 위 결과를 보면, 삼성이 패널을 받는다 해도 번인 방지 능력이 엘제급으로 오를 것 같진 않습니다.
처음 삼성 말처럼 QD가 번인에서 실제로도 더 우수했고, 엘지보다 떨어지는 알고리즘을 이런 패널 내구성으로 번인 방어를 하였다면 내년도 삼성의 엘지 패널 제품의 번인이 지금보다도 더 심할 수도 있겠네요.
번인 양상도 S95와 A95가 비슷해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