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스크린 개봉을 하루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D-1.
폭풍전야.
블라인드에서 82년생 김지영을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영화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아 저는 원판 소설도 캐허접한 누구나 한번 쯤 겪어봤을 일들을 한사람에게 몰아준 피해망상 불쏘시갠데 영화가 잘 나올꺼라는 기대는 1도 안합니다. 똬임머쉰 엑소시스트 빙의 코뤼안 S-F 퐌따지~이
제작 영화사도 이게 첫 영화라죠? 힘 팍팍 넣어 만들었을테니 뭐 예상 외로 스토리를 제외한 부문은 잘 나왔을 수도 있네요.
아 모르겠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마냥 흥행할지도 모르죠. 영혼보내기로 말입니다 ㅋㅋ
뭐 평점은 테러와 보력 지원이 공존하는 난장판이 기대되고 말이죠 ㅋㅋㅋ
과연 영혼보내기 공석 가득 인증이 올라올 것인가... 당일 영화 집계 1위를 끊으며 만석에 기립박수를 받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