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무렵부터 100년에 걸쳐
미국 주식에 투자했다 가정하면 연평균 수익률이 약 7% 쯤 된답니다
미국 경제가 워낙 안정적으로 성장한편이라
한 10년단위로 좁혀도 크게 다르지 않다더군요
비교대상으로 금, 부동산 같은 자산은 별로 높지않다고
높지 않다는것도 실질경제성장률만큼은 되지만요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
문제는
장기, 거시적 관점에서 주식수익이라는게 결국
그나라 (상장)기업가치 상승률인거고
기업가치는 규모, 수익등에 대체로 따라가게 되어있는건데
기업 규모, 수익이 직간접적으로 GDP에 긴밀하게 연결되는 점이랑 같이 생각해보면
이게 실제경제성장률보다 장기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뭐를 놓친게 아니라면
지난 100년간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기업이 실제로 벌어다 줄 수 있는 돈보다 과도하게 투자해왔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해외 금융자산 투자를 해볼까 고려중인데
이대목에서 납득이 안되어 고민만 하고 있어요
해봐야 얼마 굴리지도 못하는 입장이지만서도